우리 삶의 편린들...
조리와 지기가 함께 가는 길...
우리 삶의 편린들...
 
전체 (71)
살다보면 (7)
사람사는세상 (19)
기행 (2)
주전부리 (22)
울산시민연대 (5)
지식채널 e (1)
센티멘탈 (4)
가족 (11)
아내를 위한 강좌 (0)
     
«   2009/01   »
        1 2 3
4 5 6 7 8 9 10
11 12 13 14 15 16 17
18 19 20 21 22 23 24
25 26 27 28 29 30 31
 
     
2008/12 - 1
2008/10 - 3
2008/08 - 4
2008/07 - 2
2008/06 - 3
   믹시

Total 61173, yesterday 42, today 9
powered by Tatter tools, designed by kokoro studio.

Candle
  1. 2006/05/11 그 저녁은 다시 오지 않는다 / 이면우

무언가 용서를 청해야 할 저녁이 있다.

맑은 물 한 대야 그 발 밑에 놓아 무릎 꿇고

누군가의 발을 씻겨줘야 할 저녁이 있다.

흰 발과 떨리는 손의 물살 울림에 실어 나지막이,

무언가 고백해야 할 어떤 저녁이 있다.

그러나 그 저녁이 다 가도록

나는 첫 한마디를 시작하지 못했다

누군가의 발을 차고 맑은 물로 씻어주지 못했다.



"센티멘탈" 카테고리의 다른 글

4주간 인기글
  • 4주간 인기글이 없습니다.
오늘 올라온 글
  • 오늘 올라온 글이 없습니다.
2006/05/11 20:29 2006/05/11 20:29
   http://freezeo.com/blog/freezeo/trackback/6
[로그인][오픈아이디란?]
*1